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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희

한국외국어 대학/대학원 프랑스어 전공

삼성계열 서울 신라호텔 EFL 메니저 (1989~1991)

프랑스 제약회사 Les Laboratoires Servier Korea IT Manager (1991~2015)

프랑스 피토아로마테라피 APAF 협회장

샹다롬 (Champs d’arôme) & 샹다롬 에디션 (Champs d’arôme Editions) 대표

Ecole Aroma-Sciences (프랑스 과학적 메디컬 아로마테라피/프랑스) 한국대표

Fédération Européenne d’Herboristerie (유럽 허벌리스트 연맹//벨기에) 한국대표

Association Internationale Gemmothérapie (국제 싹눈테라피 협회/벨기에) 한국대표

Institut Nicolas de Barry 예술적 향수 (프랑스) 한국대표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출강

CEAS (Certificat de l’Ecole Aroma-Sciences, l’Aromathérapie Française Scientifique et Médicale

CIDESCO 국제 디플롬 (파리 Ecole de Christian CHAUVEAU)

IFP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Professional Aromatherapists)

저서: 반려동물과 함께 “아로마 들판으로의 산책”(반려동물을 위한 피토아로마테라피)

번역서: 니꼴라드바리의 예술적 향수 (Nicolas De Barry)

                에센셜 오일로 하는 시니어테라피 (Michel Faucon)


+82 (0)70 4220 2155

ceo@champsdarome.com
www.champsdarome.com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642, 송천빌딩 6층

6th fl. Songcheon building, 642, Gangnam-daero, Gangnam-gu, Seoul, Republic of Korea

|  과학적 메디컬 아로마테라피와의 첫 만남

대학과 대학원에서 프랑스어를 전공 (영어 부전공)한 저는 아주 자연스럽게 전공인 외국어를 특기로 하는 직업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저의 첫 번째 직장은 외국어 특기자로 삼성계열 신라호텔에서 비즈니스 EFL  Manager로 시작하였으며, 실제적으로 수 많은 외국기업 비지니스맨과 정부 초대 VIP 외국 고객들을 접하면서 프로페셔널한 의전과 국제적 비즈니스 메너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저의 전공인 외국어 구사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신라호텔에서의 경력은 2번째 직장이며 제가 25년을 재직한 프랑스 제약회사 Servier Korea로의 성공적인 이직의 발판이 되었고, 프랑스 제약회사 Les Laboratoires Servier 한국지사인 Servier Korea 에서 프랑스인 사장 비서 (5년)로 시작하여 IT Manager (18년)로 2015년 4월 이사 직함으로 퇴직할 때까지 25년 간 근무하며, 프랑스 본사와 함께 수 많은 IT 프로젝을 진행하였습니다. 25년간의 프랑스 회사 생활을 통해 저는 매일 치열하게 프랑스어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부서 활동을 통해 프랑스어를 연마하는 환경과  동시에 프랑스 제약계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던 2012년 단순히 천연화장품을 만들어 사용하고 싶어 우연히 접하게 된 아로마테라피가 제 인생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아로마테라피가 어떤 의미인지도 정확히 몰랐고 아로마테라피 용어가 프랑스에서 탄생되었다는 것도 몰랐던 저의 첫 아로마테라피 출발은 제 지적 호기심과 탐구력을 촉발시켰고, 아로마테라피의 시초가 프랑스라는 것을 알게 된 후로 프랑스 사이트를 통해 수 많은 아로마테라피 전문서적과 재료를 구입하였습니다. 


매일 읽고 적용하고 공부하며 경이로운 프랑스 아로마테라피 세계에 심취되고 매료되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열정이 식지않는 뜨거운 가슴을 갖게 되었으며 운명을 바꾸는 큰 결심과 함께 2015년 4월 프랑스 회사를 퇴직하고 곧바로 아로마테라피 분야에 전력하였습니다.

프랑스 아로마테라피를 독학으로 공부하다 보니, 국내에 도입되어 있는 

에스테틱 차원의 영어권 아로마테라피와 출발점부터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생각하고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심오하고 차원 높은 과학을 기반으로 하는 깊이 있는 

프랑스 아로마테라피에 저는 더욱 더 심취하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아로마테라피는 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종합 예술입니다. 

인간이 의식계를 통해 증명할 수 있는 최대치인 과학을 기반으로 하면서,  

향수의 나라 프랑스 답게 의식계를 뛰어넘어 과학으로 설명될 수 없는 

더욱 섬세한 인간의 무의식계를 사로잡는 후각을 대표로 하여 모든 감각을 아우르는 감각적 접근을 통해
프랑스 아로마테라피는 승화된 예술로 까지 그 영역이 확장됩니다. 

인간의 실체가 신체와 정신이 섬세하고 미묘하게 연결되어 움직이듯, 

아로마 식물의 속성 역시 정신과 감정 그리고 신체의 순환고리를 완벽하게 파악하고 작동하는 

그 신비로운 세계가 바로 프랑스 아로마테라피 입니다.

저는 과학적 기반에서 출발하는 프랑스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아로마테라피의 정확한 정의, 역사를 토대로한 문법적 체계 기틀 위에 세워진 

논리적 아로마테라피가 인간과 살아있는 아로마 식물의 정수의 섬세하고 

경이로운 만남의 공명을 통해 무한한 생명의 에너지가 전달됨을 알게되었습니다. 


프랑스 아로마테라피는 과학이라는 뿌리위에서 성장하여 

그 너머 하늘을 향해 솟아 오르는 엄청난 힘의 제공자이며, 

우리의 초월적 감각을 통해 식물이 전달하고자 하는 초자연적 메시지의 강한 울림을 통찰하게 하는 

통합적 과학 예술의 극치입니다. 


바로 이러한 본질적 프랑스 아로마테라피를 제대로 배우고 싶었고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수 많은 프랑스 아로마테라피 서적으로 접했던 그 분산된 이미지들을 

정확한 실체로 접하고 이해하고 싶었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그 갈증이 더해갔기에 신뢰할 수 있는 대가의

프랑스 아로마 테라피를 직접 배워서 그 정확한 실체를 붙잡고 싶었습니다. 

|  닥터미쉘포콩을 만나다

2018년 부터 본격적으로 권위있는 프랑스 아로마테라피 교육 기관을 물색하던 중 약학박사이시며 저명한 아로마학자이신

Dr. Michel FAUCON(닥터미쉘포콩) 선생님과 

그분의 전문 교육기관인 Ecole Aroma-Sciences (에꼴아로마-씨앙스)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서너 달에 거쳐 선생님의 비서에게 수 차례의  메일을 보내 프랑스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저의 신념과 지식, 

목표와 플랜을 설명드리며 설득한 끝에 드디어 

2019년 2월 벨기에 브뤽셀 교육센타에서의 선생님 수업 등록 허락과 함께 개강전 날 브뤽셀 라이브러리 카페에서 

Dr. Michel FAUCON 선생님과 비서인 Catherine과의 첫 공식적 미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미리 도착하여 파리에서 전 직장 보스였던 프랑스인에게 미팅 리허설을 하고 강의자료를 최종 점검하며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준비로 미팅에 임했습니다. 

또한, Dr. Michel FAUCON (닥터미쉘포꽁) 선생님의 주옥같은 프랑스 과학적 메디컬 아로마테라피 올데이 수업을 1주일간 참석하면서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프랑스 아로마테라피의 심오한 세계에 더욱 매료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수업은 매 시간 믿을 수 없는 감동과 벅찬 지식의 만끽함으로 제 인생 최고의 시간들이었습니다. 

|  에꼴 아로마 씨앙스 코리아를 런칭하기 까지

선생님의 벨기에 수업을 통해, 국내 프랑스 아로마테라피 도입에 대한 제 의지는 더욱 확고히 정립되었고, Dr. Michel FAUCON(닥터미쉘포콩) 선생님의 

Ecole Aroma-Sciences (에꼴 아로마-씨앙스) 국내 분교 유치에 대한 

저의 신념은 2019년 이태리 토스카나 교육센터에 참석한 

Dr. Michel FAUCON (닥터미쉘포콩)선생님의 

프랑스아로마테라피 감각적 접근 & 필드 수업 마지막 날에 세계 최초 Ecole Aroma-Sciences (에꼴 아로마-시앙스) 분교 독점 계약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2019년 2월과 6일 2차례에 걸쳐 벨기에 부뤽셀과 이태리 토스카나에서의 Dr. Michel FAUCON (닥터미쉘포콩)선생님 수업 참석과 함께 했던 수 차례의 미팅을 통해 선생님은 

프랑스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저의 열정과 분교에 대한 저의 진지한 플랜에 설득되셨고 

그 후로도 여러 차례 조율을 거쳐 드디어 2019년 7월 Ecole Aroma-Sciences (에꼴 아로마-씨앙스) 한국 분교 독점 계약에 공식적으로 서로 사인하였습니다. 

Dr. Michel FAUCON (닥터미쉘포콩)선생님은 제가 수업 받았던 선생님의 동일 수업 자료 공유에 대한 저의 당찬 요구에 심각하게 고민하시다 

결국 지식재산권 보호 계약서 체결과 함께 저에게 선생님의 수업 원문 자료도 넘겨 주셨습니다.

기적같은 일이었습니다.  


소르본 의대, 약대, 프랑스 국가대표 양성 체육대학들, 

스트라스부르크 아로마 단과 대학에서 아로마테라피 강의를 하시며 또한, 

요양원을 비롯하여 프랑스 전역 병원에서 의료진들에게 

프랑스 과학적 메디컬 아로마테라피를 교육하시는 

Dr. Michel FAUCON(닥터미쉘포콩) 선생님의 강의 원본을 받는다는 것은 

엄청난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이 따릅니다. 

대가의 동일 수업을 국내에서 가르칠 수 있고 배울 수 있다는 것은 

너무도 영광이고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한한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시는 Dr. Michel FAUCON (닥터미쉘포콩)선생님을 

진심으로 존경하며 선생님께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샹다롬은 Ecole Aroma-Sciences(에꼴 아로마-씨앙스)의 한국 분교로, 

독점계약과 지식재산권 로열티를 통해 정식으로 그 권리를 인정받고 있으며, 

Dr. Michel FAUCON (닥터미쉘포콩)선생님 친필 사인의 프랑스 국제자격증이 

프랑스 본교로 부터 발행되는 전문 프랑스 과학적 피토-아로마테라피 교육 기관입니다.

피토-아로마테라피에 깊이를 더하는 발걸음

|  또 다른 약용 식물 케어, 싹눈테라피

2015년 4월 프랑스 제약회사를 퇴사하고 저는 본격적으로 프랑스 아로마테라피에 전념하면서 정말로 많은 관련 프랑스 원서를 사서 읽고, 

밤을 세워가며 노트북 자판을 두드리며 한글로 번역하고 요약하면서 수업 자료 만들기에 열중했었습니다.

그렇게 한번 시작한 작업은 몇 시간씩 쉬지 않고 계속되다 보니 

특히 오른손 손가락에 무리가 오기 시작하였고, 

어느 날 부터는 가운데 손가락 중간 뼈에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에센셜오일을 블랜딩하여 바르면서 잘 버텼지만 여전히 통증이 강도를 달리하며 지속되다 보니 

삶의 질이 떨어지는 불편함이 있던 중, 

자주 둘러보던 프랑스 피토아로마테라피 전문 제품 사이트 메인 페이지에서 

Articulation 이라는 단어가 적힌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Gemmo Complex 제품으로 싹눈 추출물 제품이었는데 

에센셜오일과 다르게 구강복용 전용제품이었습니다.  

에센셜오일을 외용으로 사용하고 싹눈제품을 복용하면 좋을 것 같아 한번 시도해 보겠다는 마음으로 직구하여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손가락 통증으로 물 패트병 마개를 돌리는걸 꺼려했던 내가 아주 자연스럽게 패트병 마개를 돌려 물을 마시면서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전혀 통증이 없었고 내가 손가락 통증이 있었다는 사실조차 생각하지 않고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면서 싹눈제품의 효능에 대해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니 

싹눈테라피 (Gemmothérapie)에 대한 궁금증이 몰려왔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저의 싹눈테라피에 대한 호기심은 아로마테라피에 이어 관련 원서 구입과 독서로 이어졌고 책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이런 저런 병리학별 제품들을 사서 특히 저와 저희 딸이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특별히 저희 딸은 여러 심각한 질병으로 인해 고등학교 입학 한달만에 학교를 자퇴하고 요양 중이었는데, 싹눈제품 중

소화, 정맥순환,토닉 제품을 딸아이가 필요시 알아서 복용하면서 서서히 신체적 균형을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  피토테라피의 최고의 파트너, 유럽 허벌리스트 연맹

싹눈테라피 효능을 체험하면서 또 다른 신세계를 맞이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에센셜오일의 구강 복용에 대한 위험성을 잘 알고 있던 저는 항상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복용할 수 있는 피토테라피 제품에 대한 아쉬움과 갈망이 있었는데 싹눈테라피 제품이 완벽한 해답을 제시하는 최상의 솔루션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싹눈테라피 (Gemmothérapie) 원서를 읽으며 저자이신 Philippe ANDRIANNE과 그 분이 회장으로 계신 유럽 허벌리스트 연맹 (FEH / Fédération Européenne d’Herboristerie)과 국제싹눈테라피 협회 (AIG / Association Intermationale de Gemmothérapie)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특히 유럽 허벌리스트 연맹은 아주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기관으로 숲테라피 (Sylvothérapie)와 싹눈테라피 (Gemmothérapie) 전문 교육을 진행하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9년 2월 싹눈테라피의 창시자인 벨기에 의사 Dr. Paul HENRY 출생 백주년을 기념하여 벨기에 Louvain에서 개최되는 국제싹눈테라피 학회 등록 신청 메일을 FEH측에 보내 저의 싹눈테라피에 대한 관심과 국내 교육 도입에 대해 피력하였습니다.

 노력의 결실처럼 학회 하루 전 날 유럽 허벌리스트 연맹 & 국제싹눈테라피 협회장이신 Philippe ANDRIANNE과 그의 참모들과의 미팅이 성사되었고, 주어진 짧은 시간안에 싹눈테라피에 대해 더 정확히 파악하면서 국내 도입에 대한 저의 결심은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다음날, 싹눈테라피 국제학회에 참석하여 실제로 유럽의 싹눈테라피 현황과 의사를 중심으로 발표된 임상자료를 보면서 싹눈테라피는 아로마테라피와 함께 완벽한 시너지를 내는 웰빙 & 건강케어의 혁명같은 존재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  식물로부터 얻는 자연 에너지, 숲테라피

2019년 6월 룩셈부르크와 벨기에 Libin에서 진행된 싹눈테라피 & 숲테라피 교육에 참여하면서 과학적 기반위에서 정립된 이론과 벨기에 숲에서의 현장 체험 수업을 통해 믿을 수 없는 흙과 나무의 에너지를 체험하게 되었고 그 에너지가 어떤 것인지도 식물과학자인 Philippe ANDRIANNE을 통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여 2019년 7월 드디어 Philippe ANDRIANNE 과의 독점계약을 맺어 국내에 개념조차 생소한 싹눈테라피를 도입, 2020년 부터 싹눈테라피 교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2022년 6월 벨기에 Vielsam에 있는 유럽 허벌리스트 연맹 (FEH / Fédération Européenne d’Herboristerie) 본사에서 가진 미팅에서 2022년 출간된 Philippe ANDRIANNE과 Martine Delvoie 공동 저서인 Sylvothérapie (숲테라피) 책을 증정 받고, Philippe ANDRIANNE의 숲테라피 교육 자료 원본 역시 전달받았습니다. 이렇게 하여 2023년 하반기부터는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숲테라피를 샹다롬에서 교육 할 수 있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통합 피토테라피인 숲테라피 (Sylvothérapie)를 통해 얼마나 멋지고도 놀라운 자연의 에너지를 체험하고 교육하게 될지 너무도 기대가 큽니다.